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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태양궁전(錦繡山太陽宮殿)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직할시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건물이다.

금수산태양궁전(錦繡山太陽宮殿)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직할시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건물이다. 궁전 내부에는 김일성의 유품이나 생전에 사용했던 열차의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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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라도5월1일경기장(綾羅島 5月1日競技場)은 평양직할시 릉라도에 있는 경기장으로 행정 구역 상으로는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속해 있으며, 1989년 8월에 개최된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위해 1989년 5월 1일 완공되었다.

릉라도5월1일경기장(綾羅島 5月1日競技場)은 평양직할시 릉라도에 있는 경기장으로 행정 구역 상으로는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속해 있으며, 1989년 8월에 개최된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위해 1989년 5월 1일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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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의사당(萬壽臺議事堂)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중구역 서문동에 위치한 의사당이다.

만수대의사당(萬壽臺議事堂)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중구역 서문동에 위치한 의사당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최고인민회의의 회의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 정치 행사와 국가회의 개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2000년 남북 정상 회담 때에는 회담 장소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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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동상(千里馬銅像)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모란봉구역 모란봉공원에 있는 조각상이다.

천리마동상(千里馬銅像)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모란봉구역 모란봉공원에 있는 조각상이다.

천리마동상은 1959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각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성삼이 단장으로, 유진명, 한영식, 김정수, 이국전, 조규봉, 지청룡 등이 참여했다. '천리마'는 1959년 3월 9일 강선제철소의 한 작업반이 '천리마 작업반 운동'을 제안하여 시작된 '천리마 운동'을 형상화한 것으로, 1959년 12월 전원 회의를 통해 착수가 결정되었다.

천리마동상은 총 높이 14m, 총 길이 16m의 대형 기념비 조각으로 제작되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붉은 편지(높이 1.3m×1m)를 높이 치켜들고 있는 남자 노동자와 볏단을 안은 여자 농민이 날개를 펼친 천리마를 타고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받침대는 화강암 2,500개를 붙여 제작되었다. 한국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민들의 영웅적 기상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이 동상은 4월 15일(김일성의 생일)에 제막하였다.

천리마동상은 소련에서 베라 무히나가 제작한 <노동자와 여성 콜호즈 대원>과 도상적으로 닮아 있다. 단장이었던 오성삼은 조선로동당으로부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한설야에게 노력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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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극장(平壤大劇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의 승리 거리와 영광 거리의 교차점에 조선식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극장이다.[

평양대극장(平壤大劇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의 승리 거리와 영광 거리의 교차점에 조선식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극장이다.[1]

1959년 2월에 착공하여 1960년 8월 13일에 준공하였다. 부지 75,000m2, 건평 약 29,000m2에 3층으로 된 2천 1백 90석의 관람석을 갖고 있다. 극장은 승리 거리의 축에 맞추어 축대칭으로 형성되였으며 정면의 양쪽에는 벽화가 화려하게 그려져있다. 크고작은 합각식 지붕들이 겹겹이 무리지어 높이 솟은 극장은 민족적인 건축양식의 특색이 두드러져 보인다. 북측에서는 1960년대부터 민족건축형식에 대한 실험이 시도되었고, 평양대극장은 그러한 시도의 초기작업이었으며, 인민문화궁전은 완성기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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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平壤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평양시(平壤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도시의 중심으로 대동강이 흐르며,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역사적으로 고구려의 한성평양이었고, 고려 때에는 서경이라고 불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별칭으로 혁명의 수도라고 부르며, 옛 소련의 건물 양식과 유사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한국 전쟁 때 유엔군이 잠시 점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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